《인민일보》 론평원: 시간은 질에 복종해야
—민주생활회의 잘 열데 대하여(1)
2013년 09월 09일 15: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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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통해 어떠한 “네가지 기풍”의 페단을 찾아냈는가? 의관을 단정히 함에 있어서 인민을 위해 실무적으로 일하고 청렴하게 일해야 하는 요구와 아직도 얼마만큼한 거리가 있는가? 목욕을 함에 있어서 비판과 자기비판을 어떻게 전개하겠는가? 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어떻게 사업작풍을 개진하고 대중과 밀접히 련계하는것을 경상화하고 장기효력화하겠는가?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이 문제를 찾아내고 비판을 전개하는 절차에 들어섰다. 이 모든 문제들은 전문적인 민주생활회의에서 참답게 찾아내야 하며 조직과 군중앞에 교대하여야 한다. 표준과 질이 높게 민주생활회의를 잘 여는것은 교양실천활동에서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는 관건이다.
민주생활회의를 여는것이 목적이 아니고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근본이다. 중앙은 민주생활회의 시간은 질에 복종해야 하며 준비가 불충분한 경우 서둘러 회의를 열려 해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요구했다. 회의를 규칙적으로 동일한 시간에 열려 해서는 안되며 높은 질에 착안하여 수준있는 회의를 열어야 한다.
시간은 질에 복종하고 실사구시의 작풍을 체현해야 한다. 민주생활회의가 얼굴을 붉히고 땀을 흘리며 독소를 제거하고 병을 치료하는 효과를 일으키도록 회의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학습교양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사상인식이 따라가지 못하고서야 어떻게 문제를 조사하고 작풍을 해결하는 동력이 생겨날수 있겠는가? 의견을 청취함에 있어서 형식에 지나치고 교류하는척 대화를 나누는척 흉내만 내여서야 회의에서 어떻게 비판과 자기비판을 잘할수 있겠는가? 각자의 의견을 참답게 정리, 분석하지 않고 사상근원을 깊이 파고들지 않고 근치법으로 다스리지 않고서야 회의에서 어떻게 정돈개혁의 방향을 확정할수 있겠는가? 과녁을 제대로 찾지 못하면 회의에서 명확한 목표가 없게 되며 문제의 본질을 건드리지 않으면 민주생활회의는 다과회, 자유토론회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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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3-09/09/nw.D110000renmrb_20130909_6-0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