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으로 하는것이 바로 형식주의이다(금일담)
류천량
2013년 08월 28일 14: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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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찾아 폭로하는것은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의 중요한 고리이다. “네가지 기풍”반대에서 실제행동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은 “거울을 비춰보고 옷매무시를 단정히 하는” 과정에서 당원간부가 자신한테 존재하는 문제를 직시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아야 한다.
일부 간부들은 평소에 농촌과 골목에 내려가지 않다가도 작풍전변을 요구하자 급급히 농촌에 내려가 손을 잡아주고 기념사진을 남기고는 또 훌쩍 떠나버리고있다. 일부 지방들에서는 작풍전변을 사무실내의 전달회의로 전락시켜 자아비평을 통해 감상을 이야기 하고 상호비평을 통해 희망을 제기하면서 결국은 자신의 문제는 제외시하고있다.
이와 같은 현상들은 활동으로 하여금 초점과 빛을 잃게 하고있다. 만약 중점을 작풍문제에서 따돌리고 초점을 자신한테서 옮겨간다면 실제상 형식적으로 건성으로 해치우는것으로서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수 없다. 이것이 바로 형식주의의 전형적인 표현인것이다.
문제점을 회피하고 시정하지 않으며 모순을 기피하고 언급하지 않는다면 군중들은 당연히 만족할수 없다. 사무상앞에 앉아서 물고기가 물을 떠날수 없는 깊은 감정을 공론하고 문건에서 군중리익을 언급하는데 습관된다면 군중들과 날따라 멀어질수 밖에 없다. 오직 모순을 직시하고 문제를 정시해야만 교육실천활동의 초심을 실현할수 있고 군중로선을 잘 집행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