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실제행동으로 국제사회 신임 얻을것 일본에 촉구
2013년 08월 15일 13: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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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월 15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는다는 일본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홍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실제행동으로 아시아 피해국 인민과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을것을 일본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8월 15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는 대신 자민당 총재의 신분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홍뢰 대변인은 2차대전 A급 전범을 봉양하고있는 야스쿠니신사에 대한 일본 지도자의 태도는 일본이 군국주의 력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는지, 중국을 비롯한 피해국 인민들의 감정을 존중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은 일본측이 침략력사를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관련 문제에 대한 언행에 주의 돌려 실제행동으로 아시아 피해국 인민들과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을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