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 신화통신사가 “민족의 영광스러운 기억으로부터 출발-우리나라 첫 렬사기념일을 맞이하여”라는 제목으로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1949년 9월 30일 공화국 창시자들은 천안문광장에서 인민영웅기념비 정초식을 가졌다. 65년이 지난 오늘날 새 중국은 우리나라 사상 첫 법정 렬사기념일을 맞이하게 되였다.
이는 1840년이래 민족독립과 인민해방사업을 위해 목숨 받친 수천수만 선렬들에 대한 장엄한 찬송이다.
렬사는,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칭호이고 한 민족의 정신적 기둥이다.
중화민족이 고난의 시대에서 벗어나 휘황한 력사를 창조해가는 려정은 기여와 희생으로 가득찬 영웅서사시이다.
비바람 몰아치는 혁명의 세월속에서 렬사들은, 신양을 확고히 다지고 죽음을 초개같이 여기며 수많은 후계자들을 이끌어주었다.
열기 넘치는 건설시대 렬사들은, 곤난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탁월한 공훈을 세웠다.
한편 천지개벽의 개혁시대에 렬사들은 나라를 위해 혼신을 다 바쳤고 사회주의 현대화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국가 리익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렬사들은, 소중한 생명을 대가로 눈물겨운 력사의 한 페이지를 붉게 물들였고 후대들에게 소중한 정신적 유산을 남겼으며 앞길을 밝혀주었다.
우리는 렬사들의 공훈을 기리고 렬사들의 유지를 받들며 렬사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민족의 영예를 안고 민족부흥의 위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분투해야 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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