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의 “느낌”을 존중해야(금일담)
인민일보
2015년 08월 11일 12: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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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농민이 새로 산 에어콘 실외기의 소음이 너무 크다고 느끼고 질문제가 있지 않을가 의심하여 공상부문에 고소했다. 그러나 공장측은 소음이 출고기준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 하여 쌍방은 서로 고집하다가 수차례 조해를 거쳤지만 끝내 협의를 보지 못했다. 후에 한 로동지가 공장측에서 농민을 데리고 같은 모델의 에어콘을 설치한 다른 농민의 집에 가서 한번 “느껴보게” 하라고 제안했다. 그제서야 이 농민은 원래 모두 이런 소음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고 공장측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에어콘소음이 표준을 초과했는가는 기술표준의 문제이다. 소음의 높고낮음은 일정한 주관적감수를 띠고있다. 일부 대중들은 가능하게 복잡한 기술문제를 리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각만 믿을수 있다. 하기에 관련 사업일군들은 이런 모순을 처리할 때 단지 “너는 너대로 말하고 나는 나대로 말하는것”을 피해야 하며 이 로동지처럼 그들이 인정할수 있고 느낄수 있는 방식을 찾아 해석해주어야 모순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더욱 쉽게 찾아낼수 있다.
대중들과 한덩어리가 되는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당신이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대방이 꼭 알아들을수 있는것이 아니다. 당신이 열정으로 차넘친대도 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른다면 소용없다. 오직 진정으로 내려가고 융합되여 그들의 정감세계, 처사방식을 더 많이 알고 립장을 바꿔 생각해야만 “작은 힘으로 큰일을 해내는” 능력을 배워낼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