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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초루서기 연변조사연구시의 연설정신 깊이있게 관철해야

2015년 03월 25일 17: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확대회의가 24일 연길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를 사회함과 아울러 성당위 서기 바인초루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할 때 한 연설정신을 전달했으며 연설정신을 관철, 시달할데 대해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했다.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성당위 서기 바인초루는 전국 “두 회의”기간 길림성대표단을 찾아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한층 더 개발개방을 추진하고 민족지역의 번영발전을 추진하는것과 관련하여 우리 주에서 조사연구를 했다. 이틀 남짓한 시간에 바인초루는 선후로 도문, 훈춘, 연길 3개 곳에서 기업, 통상구, 농촌, 학교, 사회구역 등 16개 곳을 조사연구했으며 매곳에서 정황을 료해하고 문의했으며 많은 목적성, 지도성이 있는 요구를 제기했다. 바인초루서기 연설은 전 성 사업의 전반 국면에 착안했고 연변의 실제에 부합된다. 연설은 당면 사업에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고 미래발전에 방향을 제시했기에 목적성, 지도성이 매우 높다. 이는 또한 우리가 당면과 금후 한시기 사업을 잘하고 연변의 과학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데 중요한 지도의의가 있다. 우리는 반드시 참답게 학습하고 깊이있게 터득하며 연변의 실제와 결부해 관철시달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대상건설에서 공을 들여야 한다. 대상은 발전의 명맥이고 경제성장을 추동하는 관건이다. 얼마전 발전및개혁위원회에서 제정한 올해 대상에 대한 목록은 우리가 올해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대상이며 년말에 심사하는 의거이기도 하다. 각 현(시)과 해당 부문은 이 목록에 따라 대상의 착공, 생산회복을 잘하고 현재 추진중인 대상은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 해당 지도자들은 앞장서 지도하고 조률을 잘하며 중대대상도급책임제를 참답게 시달하고 각 현(시)과 해당 부문은 사전에 제반 준비를 잘해야 한다. 투자유치의 성공률을 높이고 대상의 조인착지, 착공건설을 담보함으로써 대상건설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둘째, 산업발전에서 공을 들여야 한다. 산업발전은 지역경제발전의 핵심이자 엔진이다. 전통기간산업을 막강하게 키우고 우세특색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신재료, 신에너지 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며 전자상무와 온라인경제를 다그쳐 발전시킴으로써 경쟁력과 지탱력을 구비한 산업체계를 힘써 형성해야 한다. 또한 혁신추동의식을 강화하고 정책, 과학교육, 선도구, 시범구 등 우세를 발휘하며 각종 혁신플랫폼을 리용해 고신기술산업과 전략성신흥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첨단화, 규모화, 집결화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동시에 품질강주시범도시건설을 틀어쥐고 한패의 유명제품, 지리표지보호제품, 지명상표 등을 구축함으로써 제품의 지명도와 시장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셋째, 개발개방에서 공을 들여야 한다. 우세를 빌어 국가의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전략에 주동적으로 융합함으로써 개발개방을 더욱 높은 층차, 수준에로 끌어올려야 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다그치고 련결련동을 추진하며 대외무역을 힘써 발전시키고 다국전자상무를 힘써 발전시킴으로써 우리 주 전자상무의 쾌속발전을 추동하고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 넷째, 생태건설에서 공을 들여야 한다. 반드시 국가의 채벌정지정책을 참답게 시달하고 국유림구와 국유림장개혁을 심화하며 대체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량호한 생태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동부록색전환발전구의 핵심구로서의 우리 주는 우리 성의 동부록색전환발전의 총체적전망계획의 실시의견에 근거하여 우리 주 실시방안을 다그쳐 연구, 제정하고 힘써 시달해야 한다. 다섯째, 민생개선에서 공을 들여야 한다.

국가정책의 방향을 주묵하고 군중들이 관심하는 주택, 취업, 교육, 의료 등 민생을 둘러싸고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해야 한다. 동시에 빈곤부축개발사업을 다그치며 사회안정을 참답게 수호하고 안전생산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여섯째, 민족단결에서 공을 들여야 한다. 흥변부민행동을 심화하면서 우리 주의 8개 현(시)가 전부 흥변부민행동“13.5”전망계획에 편입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 올해 우리 성에서는 민족지역의 쾌속발전을 지지할데 관한 의견을 출범하게 된다. 우리는 반드시 성에서 지지해야 할 구체적정책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구체적 의견과 건의를 내놓음으로써 제반 지지정책이 효과적으로 시달되고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할수 있게 해야 한다. 민족교육을 더욱 잘 틀어쥐고 “이중언어”교육개혁을 심화하며 학교운영조건을 개선하고 조선족교육질을 부단히 제고하여 민족교육 전국선진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전국민족자치주경험교류준비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회의가 순조롭게, 원만하게 열리는것을 담보해야 한다.

당면의 춘경생산과 관련해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 시와 각 관련부문은 춘경생산을 일찍 틀어쥐고 봉사지도를 강화하며 농토수리시설건설과 각종 농업생산물자보장을 잘하며 농업생산물자시장 정돈강도를 높이고 제때에 농민들을 조직해 춘경파종을 함으로써 올해 알곡풍작과 농민소득증가에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것을 요구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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