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에서 주최한 "2015신문출판편집일군업무강습반"이 연길에서 개강되였다. 신문출판 및 민족언어정책을 참답게 관철하고 조선언어문자규범화와 신문출판수준과 차원을 진일보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이번 강습은 8월31일과 9월1일 이틀간 연길에서 진행된다.
북경,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등 동북3성 조선문신문출판업계 기자, 편집, 교정사업일군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강습반은 조선문신문출판봉사 사회직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민족문자출판인재들을 발굴, 양성하며 민족출판정신적 책략을 추진하여 민족출판업계 사업일군들이 부단히 민족신문출판의 개혁과 발전을 추동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개강식에서 연변주문화텔레비죤신문출판국 박학수국장은 짧은 기간동안 강의 내용이 풍부하고 정치성, 리론성, 실천성, 목적성이 강하기에 강습에 참가한 학원들은 소중한 학습기회로 간주하고 분발하여 학습할것을 요구했다.
이번 강습에는 민족신문출판업계 우빈희, 김창진, 안국봉, 왕배서,곽군봉, 장사계 등 전문가들이 "민족과 력사", "번역리론에 대한 리해와 실천관조", "중조번역에서 존재하는 문제 및 번역기교", "'저작권법' 해독"등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습에 참가한 신문출판업계 사업일군들은 보귀한 학습기회로 자신의 업무수준을 제고하고 신문출판업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토론할수 있는 장으로 될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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