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훈춘시의 투자유치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쌓았다. 훈춘시 관련 부문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이미 투자유치액 117억원을 완수, 전년 임무의 58.51%를 수행했다.
훈춘시는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기구를 설립, 그동안 북경, 광동, 심수, 향항, 상해 등 대도시로 진출하여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벌렸다. 지금까지 훈춘시는 대형투자유치활동 20여차를 조직하고 접대인수, 방문객수는 600여명에 달했는데 그중 중한산업원(훈춘)국제물류단지, 훈춘LED산업원, 서랑녀성의류가공건설 등 60개 중점대상을 투자유치하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아울러 이 시에서는 또 생태, 정책, 자원, 인문 등 지리적우세를 빌어 “민영기업 길림행”을 통해 동북아박람회 등 투자유치의 기회를 다잡아 에너지광산, 유색금속, 해산물가공, 방직의류 등 다방면으로 추진시켰는데 그중 30개 중점대상은 이미 전국공상련합회 등 에서 추진, 투자유치를 소개하는데 있어서 뚜렷한 발전성과를 이룩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훈춘시는 년초계획 160개 중점대상건설기초에서 60개의 중점대상을 진일보 추가했는데 그가운데 지속대상건설이 82개, 신축대상이 63개, 중점추진대상이 75개에 달한다. 지금까지 600T/d다금속복합금정밀광산종합회수, 유럽표저온랭장고 2기 어금류심층가공, 중국성, 중국 동북아훈춘국제변강무역물류집산배송쎈터, 포항현대국제물류단지, 훈춘하천종합처리공사 등 79개의 지속건설항목은 모두 건설중에 있으며 착공률이 96.3%에 달한다. 야거얼의류성, 록원생물종합개발, 두만강변경전자상무, 중조변경 권하통상구대교, 훈춘시 2차 물공급도관망개조공사, 훈춘국제합작시범구전자상무창업단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열공급확대개조공사 등 39개 신축대상건설은 이미 시공에 들어갔는데 착공률은 61.9%에 달한다.
이외에도 50만톤석유보세(保税)창고, 알루미늄가공, 전자상무 및 상업부동산, 수마물류단지 등 75개의 대상건설은 현재 적극 추진단계에 있다. 훈춘대교건설은 비교적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있고 훈춘하천종합치수공사는 적극 추진되고있다. 훈춘포항국제물류단지대상건설은 시공진척을 발빠르게 추진시키고있으며 유럽표저온랭장고 2기 어금류심층가공대상건설은 이미 3개의 저온랭장고의 직장, 식당, 기숙사 등 건물공사가 완공되였으며 중공신50만톤석유보세창고대상건설은 부지를 선택하고 기획설계단계에 머무르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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