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가 성당위, 성정부에서 제기한 “훈춘은 우리 나라 ‘1대1로’동북단건설 가운데서 핵심역할을 발휘하여야 한다”는 중대한 결책을 관철하고 발전방식 전환을 전면 다그치며 개방정도가 일층 확대되면서 가져온 력사적 기회를 다잡고 제반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출해의 꿈은 곧 진흥의 꿈”이라는 리념을 굳히고 새로운 력사적 기회를 다잡아 지역위치, 생태환경, 자연자원, 인문력사 등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국가의 “1대1로”전략에 주동적으로 융합돼 상호련통, 상호통관을 다그치고 동북아 여러 나라 지간의 실무합작을 대폭 추진하여 동북아 새로운 문호를 전면구축하고있다.
훈춘은 력사적으로 비단의 길의 중요한 접점도시로서 수, 당시기때 세상에 이름난 “일본도”해상비단의 길의 기점이 됐었다. 이 시 주변 반경 300킬로메터내에 자르비노, 울라지보스또크, 라진, 청진 등 로씨야, 조선의 10대 항구가 운집해있으며 4개의 대조선, 대로씨야 도로통상구와 철도통상구가 있고 년간 화물수송량은 210만톤에 달한다.
중국(훈춘)-로씨야(자르비노)-한국(부산)다국 철도해상련합운수항선이 개통되고 훈춘에서 조선 라진항을 경유하여 상해에 이르는 국내화물다국운수선이 회복됐으며 훈춘시와 한국 DBC그룹이 합작한 “뉴불루오션”항선 회복도 가시화되고있는 실정이다.훈춘으로부터 슬라브얀카를 거쳐 유럽과 아메리카에 이르는 항선, 라진항으로부터 사할린에 이르는 항선 역시 빠른 기일내에 개통될 예정이다. 훈춘-자르비노-니이가다항선은 이미 중일합자회사를 설립하였고 훈춘-자르비노-부산항선은 짧은 기일내에 일본 마이쯔루항에까지 연장할것을 확정지었다.
올 상반기에 훈춘시는 통상구화물운수종류를 부단히 확대하였는데 새로 자동차, 케불, 해산물, 과일남새, 량식, 미끼샤(혼합기)등 100여종 화물을 새로 증가하였다. 상반기 각 통상구에서는 루계로 48.97만톤의 화물을 운송하고 인원류동량은 연인수로 30만명에 달하였다. 그가운데서도 훈춘-마하린도국제철도가 상태화 다품종 다각운수를 유지하고있는데 화물은 석탄, 케이블,철분, 광천수 등을 포함하여 상반기에 32.6만톤을 수송하였다. 훈춘시 소속기업이 대로씨야 무역총액은 길림성의 대로씨야무역총액의 63.98%를 차지하고있다.
개방은 훈춘시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실어주었다. 금년 상반기에 이 시에서는 지역생산총액 70.8억원 실현하여 동기대비 8.1% 성장을 가져오고 대외무역수출입총액 5.2억딸라 실현하여 동기대비 9.6% 성장을 가져왔으며 재정수입 11억원 실현하여 동기대비 18.7% 증가하는 기꺼운 성과를 거뒀다(박득룡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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