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안명호진 요전촌에서 과학기술 부민전략을 실시해 촌민들의 과학기술문화자질이 뚜렷이 향상되고있다.
이 촌에서는 과학기술보급선전을 강화함과 동시에 촌민들이 과학기술을 학습할수 있는 조건, 환경을 적극 마련해주고있다. 촌지도부에서는 시, 진 농업기술보급부문과 적극 협상하여 통일적인 시간, 통일적인 방안, 통일적인 내용으로 된 강습반을 꾸리고 과학기술 서적, 간행물이 농가에 배달되고 과학기술 보급이 농가현장에까지 미치는 활동을 벌렸다. 밭머리에서의 과학기술보급과 현지자문, 일대일의 기술지도 등 봉사방식은 촌민들의 기술난제를 제때에 해결해주었는데 현재 90%의 촌민이 한두가지 농업실용기술을 장악하고있다.
이 촌에서는 또 시범기지를 세워 촌민들을 공동치부에로 이끌고있다. 이 촌은 량질유기소립콩과 잎담배 재배 등 특색시범기지를 매개물로 새 품종 보급을 시범하고 농민들을 조직하여 현지참관과 경험교류를 가지게 함으로써 농작물간작, 고광합성능률제고, 병충해종합퇴치, 토양측정시비배합 등 기술을 대대적으로 보급했다. 지금까지 시범기지에서는 20세대의 잎담배생산모범을 부축하여 45헥타르 되는 면적의 량질잎담배를 생산하고있다.
학습과 실천을 통해 과학영농의 힘을 실감한 이 촌의 농민들은 촌지도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전문합작사, 전문농장을 적극 발전시키고있다. 현재 촌에는 여러가지 합작사가 12개 있고 과학기술시범호가 60세대 있다. 촌의 기계화작업률은 95% 이상에 달하여 전통경작방식에서 현대경작방식으로 전환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