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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량병진, 당면가공으로 촌의 빈곤해탈 추진

2016년 08월 31일 15:5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촌민들이 치부해야 촌민들에게 미안하지 않습니다.” 안도현 량병진 신승촌 당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이며 신승촌수공당면전문합작사 리사장인 손대주는 당지의 독특한 지리우세를 리용하여 산업대상을 발전시키고 촌집체경제와 촌민수입을 증대시켰는데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촌의 생산이 발전되고 생활이 풍족하며 마을환경이 깨끗하고 관리가 민주적인 새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촌의 당총지서기로서 손대주는 군중속에 심입하여 군중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갖은 방법을 다해 생산과 생활 면에서 군중들의 곤난을 해결해주군 했다.“남편과 저는 모두 병으로 앓고있어 농사일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저희한테 곤난이 있으면 손서기가 항상 발벗고 도와줍니다. 참 좋은 사람입니다.” 마을주민 최서지 (64세) 할머니의 말이다.손대주는 자신의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장기적으로 두세대의 빈곤가정을 도와주고있다. 봄에는 농업물자를 갖다주고 농번기에는 그들을 도와 농사일도 해준다. 또 상급부문과 적극 조률하여 촌에 2채의 “당의 사랑” 주택을 건설해 여덟세대 빈곤 당원과 촌민의 거주난을 해결하고 량병진의 민정국, 로동보장국 등 관련 부문과 조률하여 전 촌의 빈곤호들을 모두 농촌최저생활보장대상에 편입시켰으며 적극적으로 촌민들을 동원하여 의료보험과 양로보험에 가입시켰다.

손대주는 감자재배에 적합한 신승촌의 지리적우세를 리용하여 감자를 대량 재배하는 한편 수공당면생산소를 건설하여 촌민들의 수입을 높이고있다. 손대주는 앞장서서 수공당면작업장을 신축하고 촌민들을 인솔하여 감자를 재배, 가공했으며 산업규모가 점차 커지게 되자 또 전 촌의 31세대 감자재배농가와 가공농가들을 련합하여 량병진 신승촌 수공당면전문합작사를 내왔다. 현재 합작사는 손대주의 인솔하에 고정자산이 150만원, 년간 수입이 10만원에 달하는 집체기업으로 성장했다. 2010년 전 촌 인당 수입이 6648원에 달했고 특히 2011년 전국적으로 감자를 팔기 어려운 시기에 합작사는 신승촌 촌민들의 감자를 구매해 촌민들의 손실을 막아주었다.

촌의 집체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촌민들의 수입도 날따라 증가되고 새농촌건설의 력량도 부단히 강화되고있다. 2006년 무료로 촌의 담장을 도색하고 2008년에는 155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제방, 교량을 보완했으며 2009년에는 상수도시설을 개조하여 다년간 존재해오던 식수난을 해결하였다. 또 수리부문과 조률하여 촌에 두개의 관개용 방수땜을 건설하여 30헥타르에 달하는 논을 정상적으로 관개할수 있게 했다. 2012년 촌에서는 28만원을 투입하여 66개의 대문과 910메터에 달하는 담장을 건설하였는데 촌의 면모가 많이 개선되였다.

촌민들을 이끌고 초요사회로 진입하려면 튼튼한 리론토대와 기술이 필요하다는것을 느낀 손대주는 여가시간을 리용해 당의 정책을 학습하고 시장경제에 관한 지식과 치부기술을 학습하고있다. 평소에 촌의 “두개 위원회”성원들과 당원들을 조직해 촌민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주고 당의 정책을 선전해주고있다. 이런 실제적인 행동으로 “두개 위원회” 성원과 촌의 당원들은 촌민들의 호평을 받고있으며 그의 인솔하에 “두개 위원회” 간부들은 작풍이 옳바르고 민주적이며 신승촌 당총지의 전투력과 응집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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