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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관할 56개 수출입기업과 원산지증명신청기업의 70여명 담당자들은 연길시에서 중국전자검사검역인터넷신청시스템영상강좌에 참가, 응용자격시험까지 끝냈다.
국가품질총국 등 중앙정부의 전자정무시스템구축요구에 따른 구체실현의 일환으로 시행된 중국전자검사검역인터넷신청시스템은 국가품질총국에서 구축한 시스템으로 길림성이 전국에서 시범으로 우선 도입하게 되였고 이달말 정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수출입 관련 기업들은 해당 시스템이 운영을 시작하면 기업들은 수출입신청, 원산지증명발급신청 등을 인터넷으로 처리할수 있게 된다.
길림성검사검역국에서 조직한 이번 인터넷강좌의 주관기관인 연변검사검역국에서는 더 많은 관할기업들이 해당 시스템을 정확히 사용하여 수출입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공지, 전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통지하는 한편 시스템의 설치와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나타날수 있는 문제점들을 종합하여 답변을 현지에서 제공하여 강좌의 능률을 높였다.
중국전자검사검역인터넷신청시스템이 정식으로 도입되면 연변주 수출입 관련 기업들은 무지화로 검사검역업무를 처리하게 되고 처리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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