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공업경제 량호한 발전태세 유지
2017년 05월 25일 09:5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3일, 훈춘시공업및정보화국에 따르면 1.4분기 훈춘시 공업경제 운행이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했다.
1.4분기 훈춘시 규모이상 공업기업 총생산액은 111억 7600만원, 지난해 동기 대비 12.5% 성장했다. 전 주 평균수준보다 4.3%포인트 높은 훈춘시는 공업총량과 증가률 모두 전 주 1위를 차지했다. 공업증가액은 29억 3900만원, 불변 가격에 따른 성장률은 6.2% 늘어 전 주 평균수준보다 2.2%포인트 높으며 전 주 3위를 차지했다. 공업리윤 총액은 2억 7700만원, 지난해 동기 대비 100.38% 성장했다. 공업생산액 증가률은 전 성 평균수준을 5.6%포인트 초과하고 공업증가액의 불변 가격에 따른 성장률은 전 성 평균수준보다 1.3%포인트 초과했다.
1.4분기 훈춘시 공업경제의 량호한 운행은 주로 훈춘시 공업기업 승격, 육성 사업 및 산업구조 최적화와 관련된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지난해 8월, 훈춘시 성장기업들중 전환 승격을 다그쳐 년말까지 규모이상 수준에 도달한 기업이 5개 증가하여 현재 훈춘시 규모이상 공업기업수는 109개에 달하고있다. 에너지광산, 목재가공, 방직복장 3대 전통 기둥산업에 의존하던 공업경제가 산업구조 확대에 힘입어 에너지광산, 목재가공, 방직복장, 수산물가공 등 4대 기둥산업 발전 구도를 형성했다. 3월말까지 4대 기둥산업의 생산액은 78억 4200만원에 달해 공업경제 총량의 70.17%를 차지했다.
관련 통계에 의하면 1.4분기 농부산물, 수산물가공, 신형건축재 등 3개 산업이 공업경제에 대한 지탱 역할이 뚜렷이 높아짐에 따라 이 세개 산업의1.4분기 총생산액은 각기 13억 9452만원, 15억 1779만원, 11억 2568만원을 기록했고 각기 31.93%, 54.79%, 24.93% 성장했다. 이 기간 3개 산업의 생산판매 비률은 각기 98.64%, 99.52%, 99.96%에 달했다.
주목되는것은 1.4분기간 전반 공업기업들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공예기술 제고로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전 시 공업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있는 점이다. 소개에 의하면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와 야거얼(훈춘)유한회사는 이미 국가통계부문의 심사를 거쳐 통계범위에 순조롭게 들어갔는데 이는 이 시의 경제총량 확장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음을 시사하고있다. 이와 동시에 훈춘시 약연탄처정화종합리용시범, 연변백초약재가공, 훈춘훙얼달실업유한회사 신발, 모자 제조 등 대상이 추진중에 있어 이런 대상의 건설 및 운영은 훈춘시 공업경제 발전에 강대한 발전 후속력을 제공해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