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가통계국은 2013년 국내 취업일군 임금상황을 공개했다.
총체적으로 지난해 전국 취업인구의 임금수준은 비록 증속이 얼마간 떨어졌으나 계속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동시에 업종간의 수입격차가 여전히 뚜렷했는바 많게는 4배까지 차이가 났다.
지난해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일군 년평균 임금이 5만 1474원으로 전해보다 4705원 증가해 10.1% 늘어났으며 그중 금융업종의 임금이 제일 높아 전국 평균수준의 1.94배에 달했다. 다음으로 정보전송과 소프트, 정보기술써비스업종으로 년평균 임금이 9만 926원, 전국 평균수준의 1.77배에 달했으며 과학연구와 기술써비스가 7만 6603원, 전국 평균의 1.49배에 달했다.
비사영단위중에서 년평균 임금이 제일 낮은 업종은 농, 림, 목, 어업이였는바 년평균 임금이 불과 2만 5820원밖에 안돼 금융업종의 25.9%, 전국 평균의 50%수준에 머물렀다. 다음으로 최하위 2위는 숙박과 료식업으로 3만 4043원, 전국 평균의 66%수준이였고 수리, 환경과 공중시설관리업종이 3만 6122원으로 최하위 3위를 기록했다.
2013년 전국 도시 사영단위 취업일군 년평균 임금은 3만 2706원으로 2012년에 비해 3954원 올라 13.8% 증가했다.
사영단위가운데서 수입이 제일 높은 3개 업종은 차례로 정보전송, 소프트 및 정보기술써비스로 년평균임금이 4만 4060원으로 전국 평균의 1.35배에 달했고 다음으로 과학연구와 기술써비스 4만 2854원, 전국 평균의 1.31배였으며 보험대리, 전당, 투자자문 등 금융업종이 3만 7253원으로 전국 평균수준의 1.14배였다.
사영단위중에서 년평균 임금이 제일 낮은 업종은 역시 농, 림, 목, 어업이였는바 2만 4645원이였고 두번째는 숙박과 료식업으로 2만 7352원, 주민봉사, 수리와 기타 봉사업종이 2만 7483원으로 세번째를 차지했다.
2013년에 16개 업종의 87만개 법인단위를 조사한 결과, 단위 책임일군 년평균 임금은 10만 7374원으로 통계됐다. 그리고 전문기술일군들의 년평균 임금이 6만 3074원에 달했으며 업무일군과 기타 인원들은 4만 6403원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북경, 천진, 하북, 상해, 강소, 절강, 복건, 산동, 광동과 해남 등 동부지구의 취업일군 년평균 임금이 4만 9454원으로 가장 높았고 내공골, 광서, 중경, 사천, 귀주, 운남, 서장, 섬서, 감숙, 청해, 녕하와 신강 등 서부지구가 4만 2908원으로 두번째로 높았으며 료녕, 길림과 흑룡강 등 동북의 3개 성은 4만 448원으로 세번째, 그리고 산서, 안휘, 강서, 하남과 호남 등 중부지구가 3만 8802원으로 제일 낮았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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