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도와 원전 등 산업서 국제생산능력 협력 추진
2015년 05월 18일 10: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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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은 16일 국제생산능력 및 장비제조 협력 추진에 관한 지도의견서를 발표하고 국제 생산능력 협력 및 장비제조 협력 추진을 제안했다.
중국 상무부 심단양(沈丹陽)보도대변인은 상무부는 업계우위와 추진국의 특징을 결부하여 철도와 원자력발전, 자동차, 선박, 화학공업, 야금 등 우위산업에서 국제 생산능력 협력을 추진할데 대한 지도의견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밝혔다.
심 대변인은 중국은 올해 대외경제무역발전 전문자금을 조달해 고신기술과 선진제조업, 우위산업의 대외투자와 협력을 지원하고 국산장비의 수출을 견인할수 있는 중대한 기반시설공사와 국제 생산능력 협력 대상들에 중점적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국제생산능력과 장비제조협력 추진이 이미 중국 경제발전의 큰 엔진이 되고 있다.
1분기 중국 장비제조업의 대외직접투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9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중국 비금융류 기업은 세계 143개 나라와 지역에 투자했으며 해외 직접투자가 257억9천만달러로 동기대비 29.6% 성장했다.
의견서는 중국은 2020년까지 중점국가와의 생산능력 협력기제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일련의 중점 생산능력 협력대상 건설을 크게 추진하여 여러개의 해외 생산능력 협력시범기지를 형성할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국제 생산능력과 장비제조협력의 경제와 사회 효익을 보다 향상하고 국내경제발전과 산업전환 및 고도화의 추진 역할을 크게 증진할 계획이라고 의견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