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장 대산업을 육성(동방조류를 확대하고 새 시대로 힘차게 전진-개
혁개방 40년 경축)
-절강성 호주시 직리진 혁신발전 실록(상)
본사기자 고춘
2018년 09월 10일 15: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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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자수기가 있고 곳곳에서 베틀소리 들린다.” 절강성 호주시 오흥구 직리진은 제직업으로 번창하고 소문높다.
지난 20세기 80년대 0.8평방킬로메터의 ‘멜대거리’로부터 시작해 오늘의 직리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큰 아동복기지로 발전하였으며 생산량은 전국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초가을에 기자는 호주를 찾아가 직리의 발전행정을 알아보았다.
가공 류출, 산업구조 조정
직리에 들어서면서 이곳의 ‘빠른 질주’ 때문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설계도를 가지고 작업장에 가서 주문하면 그날로 물건이 소매부 매대에 나온다. 일단 물건이 마음에 들면 즉시 포장하여 출하되며 이튿날이면 수천리 떨어진 시장에서 판매된다… 완벽한 산업사슬은 직리 아동복장의 가장 큰 우세이다.
하지만 아동복장산업은 전통로동 밀집형 산업에 속하며 인력자원 원가가 상승하면서 경제 전환과 고도화도 필연적 추세가 되였다.
2016년부터 오흥구는 직리 아동복장기업의 대외 발송과 가공을 고무격려했고 이로 인해 늘어난 기업의 운수, 인공 및 관리 비용을 보조했다. 직리진은 13개 외지상회와 련합하고 타지역과 합작하여 산업단지를 세웠다. 이런 가공생산기지 가운데 대다수가 안휘의 선성, 안경과 강소의 숙천 등지에 이전했고 아동복 대외 발송과 가공 기업은 4000여개소에 달했으며 당지의 경제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직리가 기술설비를 갱신개체할 수 있도록 보귀한 공간을 제공했다.
그리고 계속하여 고첨단으로 나아갔다. 기업은 기술개조강도를 확대하고 공예, 설비, 제품 고도화를 추동했다.
금동왕생산직장에서 하나하나의 전자동직결시스템이 재단을 마친 옷감을 다음 제조공정에 전송한다. 로동자들은 재봉기앞에서 옷감을 직접 받아서 한데 이어놓은 후 다시 계속 전송한다. 마지막에 완전한 복장이 전송시스템 말단에 나타난다. ‘기계에 의한 인간 교체’를 통해 아동복장 산업자동화를 추진함으로써 생산효률이 대폭 제고되였을 뿐더러 기계재단이 아주 정밀해졌고 제품질이 대대적으로 제고되였다.
자동화와 정보화기술이 직리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진의 50여개소 시점기업이 패턴 메이킹, 재단, 행잉 등 일식 자동화설비를 인입했고 금동왕, 부의초인 등 13개 아동복장 시점기업은 1.8억원을 투자해 ‘기계에 의한 인간 교체’를 완수했다. 생산선의 사람은 적어지고 전자상거래, 설계에 종사하는 사람은 많아졌으며 후자는 현재 수만명에 달하여 2012년의 몇십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