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00명 빈곤학생 북경, 청화 대학에
2016년 09월 05일 16: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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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교 신입생들이 개학을 맞이해 륙속 학교로 향하고있는 가운데 북경, 청화 대학은 올해 근 1000명에 달하는 빈곤신입생을 맞이했다. 경제형편이 어려워도 뜻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면 인재로 되는 길은 활짝 열려있음을 사실로 보여주고있다.
북경대학은 올해 국가빈곤지역전문계획을 통해 192명의 신입생을 모집해 기록을 새로 쓰고 청화대학도 250명의 국가빈곤지역전문계획모집인원수를 각 성에 내려보내 최종 255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국가급 전문학생모집계획외에 북경, 청화 대학은 또 “꿈실현계획”, “자강계획” 등 조치로 대학교육이 발전하지 못한데다가 학생이 많아 입시경쟁이 치렬한 중서부지역 및 농촌지역을 돌보는 정책을 실시했다.
올해 북경대학은 “꿈실현계획”을 통해 131명을 모집했는데 이는 지난해의 2배에 해당한다. 청화대학은 “자강계획”을 통해 173명의 신입생에게 점수를 장려했고 최종 104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또한 “박아계획”, “리더십계획”, 자주학생모집 및 대학입시 신입생모집에서의 농촌지역 수험생 배려정책 등으로 많은 빈곤신입생들이 최고의 명문대학에 입학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