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대변인 화춘영은 12일 민스크합의에 관한 기자질문에 중국은 로씨야,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민스크합의를 달성한것을 환영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2월 12일 로씨야,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4개국 지도자들이 민스크에서 우크라이나사태 “노르만디 4강”정상회를 열고 전면휴전, 중무기철수, 포로교환, 우크라이나헌법 개정 등 일련의 중요한 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한데 대해 중국은 어떻게 론평하는가 하는 기자질문에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민스크합의 달성을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평가한다. 이 합의가 우크라이나 동무지역의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우크라이나사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인정한다.
중국은 시종 우크라이나사태 정치적해결이 유일한 출로라고 주장해왔다. 관련 각측이 쉽에 이루어지지 않은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이미 달성한 합의사항을 착실하게 리행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전을 조속히 실현할것을 희망한다. 앞으로도 중국은 대화와 담판을 통해 우크라이나사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계속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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