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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당대회 조선족 대표 풍채] 김문령: 가슴에 단 당휘장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2017년 10월 23일 16:1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0월 23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임영화): 올해 45세인 김문령은 연변석유화학회사 연남로주유소 소장이다. 2011년 연남로주유소에 온후 그녀는 모든 정력을 일에 쏟아부었고 주유소를 집으로 간주하면서 실제행동으로 전체 주유소 직원의 힘을 응집시키고 매 한명의 주유소 손님들을 위해 복무했다. 김문령은 사업에 대한 열애와 집착으로 당원의 책임을 다했다.

매일 아침 김문령은 설비에 대한 정례검사를 진행한다. 김문령은 "내가 하루중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모든 주유현장, 저장기지, 주유기 소화설비, 위생을 점검하는것인데 이 모든것들은 잘 정리되여야 한다. 우리가 주유소를 더 잘 관리하고 규범화시키면 판매량도 더 높아질것이다"고 말했다.

김문령은 주유하러 온 손님들에게 주유소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군 한다. 그녀는 고객의 요구에 만족을 주면 판매량도 올라갈것이라고 믿는다. 이는 또한 김문령의 목표이기도 하다.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그녀는 판매방식을 조정하고 고객서류를 작성했으며 고객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겼다. 김문령에게 있어 주유소는 그녀의 집과 같았다. 직원 손용은 "우리 소장은 금방 온 직원들한테도 모두 잘해주는데 여기에 온후 그녀는 사업절차든지 조작노하우든지 모두 처음부터 나에게 가르쳤다. 소장은 또 매일 현장에 나온다. 나는 다른 주유소에서 일한적이 있었지만 김소장처럼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또 매일 추가근무를 하는 소장은 처음 봤다. 진짜 존경한다"고 말했다.

독감기에 걸리도 그녀는 집에 돌아가 쉬지 않고 주유소에서 점심밥을 먹으면서 주사를 맞았다. 왜 집에 가서 쉬지 않는냐고 물었을 때 김문령은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여기 있으면 직원들도 든든해진다. 나는 그들을 도와 결제도 해주고 고객들과 소통하고 물건도 팔수 있다. 나는 주유소를 집으로 생각하며 나는 이 집을 잘 경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령의 이런 노력은 결국 보답을 받았다. 연남로주요소는 연변분회사 "집문화"건설의 본보기로 평가되였다. 2017년 상반기 주유소의 석유제품, 비석유제품 판매액은 이중비약을 실현했는데 그중 석유제품의 판매액이 동기대비 16% 증가했고 비석유제품의 판매액은 69% 증가했다. 김문령은 자신의 행동으로 전체 주유소 직원의 력량을 응집시켰고 일터에 대한 무한한 사랑 정신으로 평범한 일터에서 비범한 업적을 쌓았다.

2016년 김문령은 중국석유화학총회사 우수공산당원과 길림성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수여받았다.

김문령은 "당원은 한폭의 기발과 같다. 비록 몸은 기층에 있지만 가슴에 단 당휘장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고 말했다.

김문령은 세상을 놀라게 할만한 성과를 이룩한것은 아니지만 사업에 대한 열애와 집착으로 "일터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것이 무엇이며 "착실히 직책을 리행하"는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다채로운 인생의 장을 써가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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