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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상 국민들:부조 부담 크다!

-조사대상가운데 61.7%, "절약정신 제창하고 부조보다 감정 키워야"

2013년 03월 11일 15: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벅적이던 음력설이 지나갔다. 독자들은 친구나 친지에게 선물주고 세배돈주느라 경제부담이 컸는가?

일전 중국청년보에서 임의로 전국 5795명되는 사람들에게 "명절에나 타인의 경사에 선물주고 부조를 하느라 부담이 큰가"고 물은 결과 53.2% 응답자가 "크다"고 대답했다.

15.6%가 "너무 크다", 5.6%가 "그리 크지 않다", 3.1%가 "부조지출로 부담을 느낄 정도가 아니다"고 응답했다.

64.4%가 일년에 부조를 1000원-6000원, 19.1%가 6000원 이상 하는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가운데 32.6%가 80후, 43.2%가 70후, 15.9%가 60후였다.

우리 나라 일반가정, 수입의 7.9% 부조로 나가

2011년 서남재경대학 중국가정금융조사연구센터에서 조사한데 따르면 우리 나라 일반가정이 평균 한해에 부조로 지출되는 비용은 년수입의 7.9%, 농촌지역은 11.4%를 차지했다. 일부 빈곤한 농촌지역에서는 무려 30%내지 50%까지 차지했다.

중국청년보 조사과정에 사천성 국유기업에 출근하는 사씨남성은 "일년수입은 약 5만원이다. 일년에 5000원가량 부조로 지출한다"며 "요즘엔 결혼집 하나만 있어도 200원내지 400원 부조해야 한다. 예전처럼 50원씩 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다.

응답자들은 "어떤 결혼집이나 생일집에서는 부조돈을 긁어모을 궁리로 (풋면목이라도) 부르는데 체면때문에 가지 않을수도 없다", "부조로 지출이 엄청날 땐 나도 연석을 베풀면 그들을 찾게 된다"고 속심을 터놓기도 했다.

취재대상 38.3%, "사회생활 방법 없이 부조해야"

중국청년보 조사가운데 38.3%의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려면 힘들지만 부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분한 부조기풍에 반감이 간다"는 사람은 23.7%, 23.1% 사람들은 현재의 부조문화에 이상함을 느끼지 않았다.

란주대학 철학사회학원 부원장인 진문강은 "현재 사람들은 서로간 감정이 두텁냐를 부조하는 돈액수로 판단하기 일쑤다"며 "여기에 부귀를 과시하고 비기려는 허영심까지 가세돼 사람들은 서로 힘들게 생활한다"고 말했다.

5795명가운데 54.2% 사람들은 "친구나 친지간에 서로 부조하는 법 없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42.8%는 명절선물을 사치하게 포장하지 말것을 제창했다. 32.1%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선물짜는 방식을 가르치거나 부조풍기를 감독하고 인도하는 사회조직이 나올것을 희망했다.

조사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들은 친구나 친지사이, 한 동네 사람끼리 연석을 화려하게 갖추지 말것을 제창했다. 가득이나 비싼 물가에 연석주인이나 고객 서로 부담거리라는게 리유였다.

"부조를 적게 하고저 연석에 참여하지 않으면 서로 감정이 서먹해질게 아니냐"하는 물음에는 "부조돈이 오가는 연석에서만 감정이 깊어지는것 아니다"며 사람들은 "AA제로 파티를 벌이는 자리를 평소에 만들어 감정을 키워야 한다"고 답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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