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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57분 22초, 환자 진찰권예약 "가장 긴 통화시간 기록"

2015년 09월 28일 15:3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14 전화로 일부 유명병원 진찰권을 예약하려면 밤에 전화 끊지 말고 대기해야 해, 한 시민 가장 긴 통화시간 기록했다고 폭로

70여원의 통화료금을 내고 10여시간 동안 전화예약을 했건만 네티즌 장모는 결국 실망한 결과만 얻었다.

최근 많은 시민들이 일부 유명병원 진찰권 전화예약시 몇시간동안 전화대기를 하여도 어떨 때는 예약이 안된다고 반영했다. 이런 문제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기자는 어제 114예약 전화를 걸어 북경아동병원 구강과, 북경협화병원 피부과, 동인병원 안과 이 세 병원의 세가지 부동한 과실의 진찰권 전화예약과정을 체험했다.

폭로
일부 유명병원 진찰권 예약, 밤중에 114전화를 걸고 대기해야 해


9월 22일, 풍대구의 굴녀사는 북경청년보기자에게 그녀는 아이를 위해 북경시아동병원의 구강과 문진을 예약하려고 114예약전화를 걸었는데 최근 예약이 모두 끝났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상담자는 굴녀사에게 아침 일찍 전화를 걸면 가능하게 예약이 될수 있다고 했는데 구강과 예약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은 새벽 4시라고 했다.

이런 경험은 굴녀사만이 겪어본것이 아니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일부 유명병원은 몇시간전에 전화를 걸고 대기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도 예약이 될수 있을지는 모른다고 했다.

한 네티즌은 자기는 협화병원 산부인과 전문가번호를 예약하려고1시간전에 전화를 걸고 대기했지만 결국에는 예약하지 못하고 "전화비가 예약번호를 살수 있을만큼 나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 장모는 미니블로그에 자기가 작년에 전화예약을 한 경력을 올렸는데 "가장 긴 통화기록을 114 전화예약시스템에 바쳤다"다면서 휴대폰 캡쳐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에 나타난 통화시간은 10시간 57분 22초였다.

체험
전화 통한지 10시간만에 3개월뒤의 번호 예약


9월 22일 저녁, 기자가 환자가족의 신분으로 114에 자문을 하였더니 북경아동병원의 구강과 진찰권 번호가 이미 12월 22일 저녁까지 예약이 끝났으며 3개월내의 진찰권 번호가 전부 예약이 찼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어 기자가 12월 23일의 번호를 예약하고싶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예약시간을 물으니 114 상담원은 "래일(9월 23일)오후 2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먼저 전화를 걸어와야 한다"고 했다.

기자가 몇시간전에 전화를 걸어야 하는지 물어봤을 때 상담자는 이 병원에 줄을 설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은 9월 23일 새벽 4시부터라고 했다. "새로 나오는 번호는 모두 줄을 서야 하는데 번호가 나오기전 줄을 선 순서대로 전화를 받는다"고 상담원은 말했다.

어제 새벽 4시 15분, 기자가 114예약전화로 북경아동병원 구강과문진 번호를 예약하려고 전화를 걸었더니 전화에서는 6번째라고 했으며 계속하여 음악이 나오고 매 10분마다 "죄송하지만 현재 업무고봉이여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음성이 들렸다.

그뒤 매 한시간마다 기자는 기타 번호로 114전화를 걸어 대기자수를 확인하였다. 어제 아침 5시 30분에는 6명만 줄을 섰고 6시 30분에는 7명이 줄을 섰으며 7시 30분, 가장 빠른 예약 시간보다 3시간이 지난후 예약자수는 11명으로 증가되였고 어제 오후 1시 50분, 병원이 번호를 내보내기전 10분전에는 이미 33명의 고객이 줄 섰다고 했다.

어제 오후 2시, 기자가 새벽 4시 10분 그 통화중인 전화를 걸었을 때 성공적으로 12월 23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의 전문가번호를 예약했다. 하지만 기자가 어제 오후 1시 50분에 친 다른 예약전화는 2시 05이 돼서야 상담원이 전화를 받았으며 이때는 번호가 이미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였다

하지만 북경청년보의 기자는 조사중 일부 유명병원 인기과실(科室) 진찰권 예약이 힘든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유명병원은 먼저 줄을 서지 않아도 예약이 가능한것을 발견했다.

불만 토로
몇시간 기다리고도 예약이 되지 않고 통화료금만 50여원 내


한 미니블로그 네티즌은 114예약전화를 친후 전화를 끊지 말라고 해서 줄을 섰는데 몇시간뒤에 예약이 안됐을뿐만아니라 50원의 통화료금이 나왔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자기는 임산부인데 매번 산부인과 검사를 받을 때마다 새벽 12시에 예약을 하려고 2시간동안 전화를 걸었는데도 받는 사람이 없었지만 새벽 6시에 다시 114전화를 하니까 예약이 끝났다고 했다. 더 화나는것은 114통화료금이 몇십원이나 나온것이였다.

견해
통화후 예약가능한 수량 나타나지 않아
현지 통화는 시내통화료금에 따라 수금


어제 오후 기자가 114에 전화를 걸어 예약하기 위해 줄 설 때 얼마나 많은 예약번호가 남아있는지 알수 있는가고 물었더니 관계자는 기자에게 예약번호의 구체적인 수량은 병원에서 장악하고 "병원 예약을 위해 줄을 서면 예약가능한 수량이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예약가능여부만 알수 있다"고 했다.

그뒤 기자는 한 병원의 문의전화에 전화를 걸었는데 관계자는 "예약수량은 때에 따라 갱신되는데 례를 들면 한 의사가 일이 있어 출근하지 못하면 그가 원래 정해놓은 예약번호가 없어지기에 이것은 모두 의사의 구체적인 정황에 따라 배정한것이다"고 했다.

기자가 114전화를 칠 때 통화중임에도 불구하고 전화료금을 받는 문제에 대하여 자문하자 상담자는 "114에 전화를 걸면 돈을 받는데 북경은 시내통화료금에 따라 받으며 외지 고객은 현지 운영회사에 물어봐야 한다"고 했다. 통화중에 돈을 받는 불합리한 문제에 대하여 114관계자는 비용을 받는것은 통일적인 표준이 있으며 "고객이 줄을 서는것도 자원적인 행동"이라고 했다.

기자가 성공적으로 북경아동병원의 번호를 예약한 그 통화를 례로 들면 어제 새벽 4시 10분 전화를 건후 어제 오후 2시 성공적으로 예약하기까지 모두 9시간 50분이 소요되였다. 사용한것이 북경 시내고정전화이였기에 기자가 수금문제에 대하여 중국유니콤에 문의했더니 "처음 3분은 0.22원이고 그뒤 매분마다 0.11원을 받는다"고 했다. 기자가 계산해보니 이 9시간 50분의 통화는 모두 64.79원이였으며 만약 휴대폰으로 걸면 이보다 훨씬 높은 액수가 나왔을것이였다.

왜 통화중 방식으로 예약 줄을 서야 하는가? 줄을 설수 있는 가장 이른 시간을 왜 10시간전에 배치했는가 하는 등 문제에 대하여 어제 오후 기자가 114에 전화를 걸어 관계자에게 물었더니 그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모두 114전화를 걸어 예약할수 있는데 남은 시간이 너무 짧으면 전화를 거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전화가 들어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수 있다고 대답했다. "외지 고객들은 우리에게 병원 현장에서는 밤에도 줄을 설수 있는데 왜 전화는 안되냐고 물었다. 하여 우리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조절을 하였다"고 이 관계자는 해명했다.

호소
예약가능한 번호 수량을 공개할수 없는지
전화대기시간을 줄일수 없는지


굴녀사는 만약 114플랫폼에서 병원의 매일 예약가능 번호의 수량을 대체적으로 파악한다면 자기는 앞에 줄 선 인수에 따라 기다릴것인지 말것인지를 결정할수 있다고 했다. 그외 그녀는 줄을 설수 있는 시간을 낮에 배정하면 새벽 4시에 일어나 가장 빠른 시간에 예약대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또 다른 시민도 114 병원예약은 원래 민중에게 편리를 도모하고 공익성질이 있는 조치여야 하는데 지금 10시간 넘게 통화대기를 해야 하고 시내통화료금에 따라 수금하는 행위가 나타난데서 민중을 위하는 행위가 조금 의미가 변한것 같다고 지적했다. "전화를 거는 시간을 줄여 10시간전에서 5시간전으로 줄일수 없는지? 또는 오랜 시간 통화를 하는 고객들에게 상응한 혜택을 줄수 없는지?"에 대해 이 시민은 의문을 제기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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