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민족자치지구 빈곤인구 1712만명 감소
2015년 10월 28일 17: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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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 따르면 “제12차 5개년계획”기간내 앞 4년간 국가와 지방 정부는 루계로 1130억원에 달하는 가난구제자금을 민족자치지구에 투입해 3917만명이였던 8개 민족자치지구 빈곤인구를 현재 2205만명으로 줄여 43.7%의 빈곤감소률을 기록했다.
빈곤발생률은 26.5%에서 14.7%로 하락해 11.8포인트의 하락폭을 보였다. 소수민족과 민족지구 빈곤개발도 뚜렷한 성과를 이루었다.
우리나라 8개 소수민족자치지구로는 내몽골자치구, 녕하회족자치구, 신강위글자치구, 서장자치구, 광서쫭족자치구 등 5개 소수민족자치구와 귀주성, 운남성, 청해성 등 3개 소수민족 집중분포지역이다.
2011년 “ 2011년부터 2020년까지기간 중국농촌 가난구제 개발요강”이 발표된 후 국가에서는 14개 집중극빈지구와 592개 중점 현, 3만개 빈곤촌을 미래 10년간 가난구제 집중 공략 대상지역으로 확정했다. 당면 소수민족 빈곤지역 농촌빈곤인구도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빈곤지역 경제의 전면 발전, 기반시설 개선, 사회 사업진보, 소득수준의 안정적 성장 등 소수민족 빈곤지역 농촌주민들의 생계와 먹고 입는 문제가 기본적으로 해결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