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신형 직업녀성농민양성반 개강
2017년 03월 29일 15: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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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길림성부련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부련회에서 주관한 성신형직업녀성농민양성반이 연길에서 소집됐다.
활동에는 전 성 12개 지역의 재배, 양식, 가공 업종의 규모경영호, 레저농업 향촌관광기지 인솔자, 가정농장주, 전문합작사 인솔자 및 치부인솔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양성반은 현대농업발전에 적응하는 높은 자질의 농촌실용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녀성들을 이끌고 증수치부하며 현대농업발전에서 시범역할을 발휘하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양성반 성원들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과 연길시 의란진 옛마을을 찾아 고찰했다. 활동참가자들은 분분히 연변의 아름다운 농촌 건설이 가져온 변화와 현대농업의 번영발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더욱 직관적이고 형상적으로 현대농업이 생태, 관광, 레저 등 제3산업과 융합되여 형성된 농촌관광 경영모식을 학습하고 전통농업발전리념에 대한 인식을 개변하며 현대농업발전의 사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였다고 입을 모았다.
성신형직업녀성농민양성반은 문화가 있고 기술을 알며 경영을 잘하고 관리할줄 아는 신형의 직업녀성농민을 양성하는 요구에 따라 학원생 선발, 양성형식, 교육과정 설치, 교원 초빙 등 매개 절차에 공을 들였고 전문강좌와 현장참관을 결합하는 방식을 취했다. 북경람해역통자문유한회사 고급창의고문 윤염걸, “관화금융” 리사장 언리, 주당위 당학교 경제교연부 주임 리옥정,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관광관리학과 부주임 호연문연을 초빙하여 각각 레저농장 최고급설계와 창업경로, 중앙 1호문건 해독, 레저농업과 관광경제 새로운 상태, 농가락업종 인원 봉사표준 등 현재 농업발전추세와 학원들의 실제요구를 에워싸고 강좌를 펼치게 된다.
길림성부련회 부주석 양수민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석호용이 고찰활동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