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전국적으로 8만여건의 화재 발생
직접적 재산손실 8억여원
2017년 04월 26일 09: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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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에 전국적으로 8만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499명이 숨지고 234명이 다쳤으며 직접적인 재산손실은 8억여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7.7%,17.2%,28.4%,37% 내려갔다.
비교적 큰 화재가 22건인데 그중 전기로 인한 사고 7건, 방화로 인한 사고 7건, 생산작업중 일어난 사고 2건,일상생활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 1건,기타 원인 3건, 나머지 사건은 원인 불명으로서 여전히 조사중에 있다.
농촌에 도합 2.8만건의 화재가 발생, 168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으며 2.5억원의 직접적 경제손실을 빚어냈다. 향진에 2.5만건의 화재가 발생, 161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으며 직접적 경제손실이 2.7억원에 달한다. 도시에 2.2만건의 화재가 발생, 149명이 숨지고 78명이 다쳤으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1.7억원에 달한다.
한편 전기 가설, 사용 규정을 위반해 발생한 사건이 2.4만건으로서 전체 화재사건의 29.8%를 차지했고 일상생활 부주의로 생긴 화재가 1.6만건으로 전체 화재사건의 20.3%를 점했다. 그외 담배불과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가 각각 7.1%와 6%에 달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중 주택화재로 인해 숨진 인수가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했고 특히 로인과 미성인 사망수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