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과도내각이 21일, 22일부터 방코크와 그 주변지역에서 비상사태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타이 반정부 집회 지도자이며 “인민민주개혁위원회” 사무총장인 슈테는 이날 계속 시위자들을 이끌고 거리시위를 단행했다. 이날 저녁 슈테는 비상사태법은 효력을 보지 못할것이라고 선포하면서 계속 투쟁할것을 시위자들에게 호소했다. 슈테의 호소에 따라 이날 시위자들은 타이 남부 12개 도시의 지방정부 사무청사를 포위해 공무원들이 사무를 볼수없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