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북경시제2중급인민법원은 사법부 연성감옥에서 전 축구재판원 륙준의 감형안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법정을 열고 륙준에게 1년간의 유기도형을 감형해준다고 판결했다. 판결에 앞서 륙준은 중국축구계에 불어닥친 축구도박과 관련한 검은호루라기사건에 말려들어 지난 2012년 2월에 료녕성 단동시중급인민법원으로부터 비국가사업일군 수뢰죄로 유기도형 5년 6개월과 개인재산 10만원 몰수의 형사처벌을 받은바 있다. 감형받은 륙준은 2달후면 석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