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나 이동하던 도중 배가 뒤집혀 토이기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3살 어린이 수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이 전 세계에 슬픔과 충격을 안긴 가운데 캐머런 영국 총리에게 난민을 더 많이 수용할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당지시간으로 9월 4일 아일란 쿠르디의 부친은 안해와 두 아들의 유체를 고향으로 옮겨와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