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오전, 무순시순성구조선족예술단, 순성구 장춘가두 룡순사회구역의 한족로인협회와 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어머니의 날을 맞이하여 풍경이 수려한 무순시월아도생태공원에서 봄놀이문예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날 순성구조선족예술단 성원과 룡순사회구역 관련 책임자,그리고 두 로인협회 회원 도합 150여명이 활동에 참가하였다.
이날 순성구조선족예술단과 룡순사회구역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어머니의 날을 경축하는 문예공연에서 14개의 종목을 공연하였다. 먼저 순성구조선족예술단이 2016년 료녕성군성컵가무경연에 입선된 대합창 “아리랑”을 첫 시작으로 민족특색이 짙은 양푼춤, 장고춤, 3인창 “도라지”를 공연하였고 이어 리영상의 독창 “금강산타령”, “진토배기”, 소합창 “오솔길” 등이 있었다. 그리고 룡순사회구역 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무용 “아름다운 강산”을 공연하였다. 한시간반동안의 다채로운 공연이 끝난후 참가자들은 각자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때때로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군 하였다.
이번 행사는 로인회원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어머니의 날을 뜻깊게 경축하기 위해서 마련되였다(마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