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한국 부산해역에서 선원이 연료 보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원해운 ‘천은’호 화물선은 7일 한국 부산해역의 특정된 대기장에 정박하여 연료를 보급했다. 이는 이번 ‘천은’호 화물선의 북극행에서 유일한 한차례 연료 보급이다. 8월4일 련운항에서 출발한 후 ‘천은’호 화물선은 줄곧 북상하여 백령해협을 지나 북극 동북항로에 진입했는데 ‘빙상 실크로드’를 따라 서쪽 방향으로 유럽에 도착하게 된다. 이는 ‘천은’호 화물선의 첫 북극행이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