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더위예방조치  ·팽려원 프리토리아 유아교사양성 졸업식에 참석  ·태풍 ‘안비’ 경진기지역 영향  ·태풍우 엄습...북경 잇달아 3중 조기경보 발부  ·팽려원, 파빌라녀자중학교 참관   ·백서: 청장고원지역은 아직도 지구에서 제일 깨끗한 지역중 하나  ·동물들이 즐기는 다양한 '더위해소법'  ·상해 오송구 배 침몰 구조현장서 5명의 조난자 시신 발견  ·황하 류가협저수지 모래배출 및 방류  ·중국과 크로아티아 첫 경무련합순라 정식 가동  ·사천 강안현 한 공업단지 중대 폭발화재사고 발생, 19명 사망  ·동북범표범국가공원 표식 사용 시작  ·삼협, 매초 6만립방메터에 달하는 홍수 맞이  ·만단의 준비로 초강력 태풍 '마리아'에 대응  ·중앙기상대 침수위험 기상예보 발령  ·외교부, 발리섬려행 중국관광객들에게 합리한 일정안배와 안전주의…  ·길림성 동북호랑이원 자연돌려보내기 활동 개최, 16마리 야생동…  ·여러 지방 퇴역군인사업에 대한 ‘제1 책임자’공정 실시  ·향항 2018년 훈장수여 명단 공포  ·[개혁개방 40년] 도시의 변화된 모습과 변화없는 모습   ·외교부: 일본 전 총리의 한적(汉籍)기증 높이 평가  ·개혁개방 40주년, 옛 물품으로 새로운 변화 증명  ·오문 참대곰 '건건', '강강' 만 2세 맞이  ·조남기동지 생전 사진  ·7월 17일 삼복 시작, 복날 40일간 지속  ·여러 성, 비상대책 가동해 홍수 방비  ·간결하면서 웅장한 상해협력기구 청도정상회의 주회의장  ·외교부: 미국측은 리성을 되찾아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신에게…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차 회의 여러부의 법률초안 심의  ·조남기동지 서거  ·인민일보 생일축하  ·[인민일보 창간 70주년] 당의 대변자, 인민의 친근한 벗   ·외교부: 일본측의 ‘일대일로’ 건설 동참에 열린 자세 지녀  ·사천 황룡자연보호구 7번째로 야생 참대곰 행적 발견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미국과 대만사이의 관변측 래왕과 접촉 …  ·외교부: 미국 국무장관 14일 중국 방문, 중국에 미조 정상회…  ·비바람 속에서 길을 재촉하며 당, 인민과 동행  ·인민일보 창간 70주년 독자좌담회 소집  ·2018년 전군 대학교 학생모집계획 하달: 학생 3.05만명 …  ·외교부, 조미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성명 발표  ·외교부: 조미지도자 회동의 순조로운 진행과 적극적인 성과 취득…  ·공군 “람순-18” 계렬연습 화북 모 기지에서 진행  ·천안문 6월 15일 보수작업 가동, 다음해 4월 말 대외개방 …  ·국산 로보트 상해협력기구 청도정상회의에 등장  ·상해협력기구발전행정에서의 하나의 새로운 리정표  ·‘상해정신’ 발양—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원수리사회 제18차 회의…  ·과학자들 현재까지 가장 큰 화북표범 종군 발견  ·인민넷과 훅호트시 북경에서 전략적 제휴 협의 체결  ·우리 나라 공식방문 환영식, 개혁 후 처음으로 사용  ·외교부 대변인: 푸틴의 중국 방문은 중로관계에 새로운 동력 주… 

기차역에 쓰러진 로인을 구한 녀대생에 네티즌 찬사 보내

2018년 07월 26일 14: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7월 25일발 인민넷소식: 7월 19일 오후, 한 로인려객이 료녕성 금주남기차역에서 내린 후 질병이 돌발하여 혼수상태로 쓰러졌다. 의료인원들이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의 한 녀대생이 달려와 철도 사업인원에게 자신이 의학전공 학생임을 밝힌 후 무릎을 꿇고 로인에 대해 심페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진행했다. 4분 후, 로인은 천천히 의식을 차렸다. 그후 철도 사업인원의 안내로 120은 신속히 터미널에 도착했으며 녀대생을 협조해 로인을 구급차에 실어갔다.

로인을 구한 대학생 정혜: 나는 의학전공이며 단지 응당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로인을 구한 녀대생의 이름은 정혜라고 부르며 금주의과대학 2016급 간호전공에 다니는 학생이다. 그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렇게 서술했다. “당시 저와 로인은 멀리 떨어져있지 않았어요. 로인은 제1플랫폼에 있었고 저는 제2플랫폼에 있었는데 의료인원을 찾는다는 방송과 함께 쓰러진 로인을 발견했어요.”

정혜는, 비록 로인을 위험에서 구해냈지만 사실 구조 과정에 아주 긴장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람을 구할 생각에 기차가 언제 떠났는지도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로인이 120구급차에 실려간 후 금주남역의 사업인원들은 정혜에게 심양방향의 다른 렬차를 안배해주었다.

로인의 아들: 만약 정혜가 아니였다면 나의 부친은 사망했을지도 모른다.

로인의 성함은 최영룡이며 올해 81세이다. 기차가 멈추었을 시 로인은 플랫폼에서 잠간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질병이 도져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던 것이다.

20일, 료녕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최영룡 로인의 아들 최대대씨는 “오늘 오후 저의 부친은 의식을 회복했으며 깨여나자마자 한 첫마디가 ‘사람을 찾아…사례금을 줘’라는 말이였습니다.” “당신들이 녀대생을 잘 선전해주십시오. 우리 사회는 이런 긍정에너지가 너무 필요합니다. 그녀가 바로 ‘가장 아름다운 대학생’이지 않습니까. 만약 정혜가 아니였다면 저의 부친은 사망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감사의 표시로 그녀에게 돈뭉치를 쥐여줬는데 매번마다 그녀에게 거절당했고 확고하게 받지 않겠다고 했어요. 당시 상황이 긴급하여 나는 그 녀대생의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금주남역의 사업인원들이 나와 통화하면서 부친의 상황을 물어봤으며 또 부친을 구한 녀대생을 찾아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정혜이며 심양에 살고 있어요.”

네티즌 ‘용감하고 선량한 마음씨’에 찬사 보내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댓글을 남겨 정혜의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아이디가 ‘성남구몽’인 네티즌은 ‘녀대생은 예쁜데다가 마음씨까지 착하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아이디가 ‘ZCB장치빈’인 네티즌은 ’가장 아름다운 의대생이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