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문재인이 소재한 집정당 더불어민주당은 20일부터 21일까지 당대표 후보자등록을 시작했다. 정계 로장이며 7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된 리해찬이 선거에 참가한다고 선포해 이번 선거전의 가장 인기있는 후보자중 한명으로 등극했다.
[로장 출마]
더불어민주당은 8월 25일에 대회를 개최하여 신임 당대표를 선거해 현임 녀당대표 추미애를 대체할 예정이다. 이외 대회는 또 5명의 신임 최고위원회 위원도 선거한다. 당내 초선은 이번달 26일에 진행된다.
등록이 시작되기 전 한국 매체는 리해찬과 행정자치부 장관 김부겸이 가장 강력한 후보자라고 인정했다. 김부겸은 당대표 선거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선포해 초점은 다시 리해찬에게로 몰렸다. 그는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거참가를 선포했다.
리해찬은 "우리는 전력으로 문재인정부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만약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선거되면 이 당이 2020년 국회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기초를 잘 닦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련합통신사는 현재 이미 8명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포했는데 리해찬의 가입으로 이번 선거가 더 치렬해질 것이라고 했다.
리해찬은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인물로서 정계 경력이 풍부하고 이미 서거한 전임 대통령 로무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로무현의 재임기간 리해찬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국무총리를 맡았고 문재인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맡았다.
[중임 짊어져]
리해찬의 지지자들은 리해찬이 만약 선거에서 이기면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문재인정부를 도와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 비판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지도층이 마땅히 새롭게 바뀌여 이 정당에 새로운 피를 주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6월에 열린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국회 300개 의석중 더불어민주당 의석수가 129개를 차지해 국회 제일 큰 당의 지위를 진일보 공고히 했다. 하지만 '여소야대'의 국면은 개변되지 않았다.
최근 민심조사결과를 보면 지난주 한국의 최저임금과 취업시장 약세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의 민심지지률은 5주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최고임금위원회는 14일 2019년 최저임금표준을 10.9% 높여 올해부터 한화 7530원(약 인민페 45.2원)으로부터 한화 8350원(약 인민페 50.1)으로 상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야당진영은 정부의 이 행동은 '임금 지향성 성장'에 속한다고 비판하면서 문재인정부가 최저임금표준을 상향조정하는 것으로 가정수입수치를 높인다고 비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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