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북남화해기회 포착해야 할것
2014년 07월 25일 09:3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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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일전에, 이제 곧 열리는 인천 아시아 체육경기대회를 북남관계를 개선하는 량호한 기회로 잘 포착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결을 위해 기여할것을 한국에 호소했다.
대변인은, 조선은 평화우호의 올림픽 정신과 북남관계 개선 희망을 안고 17일에 있은 사업회담에서 참가팀과 응원팀 규모, 교통방식, 주숙 등과 관련된 가장 합리한 방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선은 한국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를 리용하기로 했으며 배에서 숙식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도는 한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관념을 버리고 민족단결을 위해 이번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조선의 진정성을 의심해서는 안되며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조선은 민족단결을 도모하고 세계 각국간의 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잘 처리할것이라고 밝혔다.
제17회 아시아체육경기대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국 인천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