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인민군 지도해 탄도로케트 발사훈련 진행
2016년 09월 06일 12:5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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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곽일나, 륙예): 조선중앙통신사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일전 조선인민군을 지도하여 탄도로케트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조선인민군 전략군화성포병부대가 훈련에 참가했다고 했다. 이 부대는 "사건 발생시" 태평양작전지대내의 미군기지를 타격하는 임무를 맡고있다. 탄도로케트는 이미 실전배치를 진행했고 개량을 거쳤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이 탄도로케트의 비행안전성을 포함한 여러가지 성능의 안정성을 재차 검사하는것이며 동시에 화성포병부대의 실전능력을 검사하는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은 발사현장에서 발사계획과 개량을 거친 탄도로케트의 관련 기술성능을 료해한후 발사명령을 하달했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탄도로케트의 종류와 발사지점은 밝히지 않았다.
한국군대 함동참모본부는 5일 조선이 이날 점심 조선반도 동부해역에서 탄도미싸일 3발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한국련합통신사는 한국군대 합동참모본부의 소식을 인용하여 미싸일발사지점은 조선 황해북도 황주지역이라고 말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8월 29일 조선의 탄도미싸일발사문제를 언급할 때 관련 여러측이 모두 랭정과 자제를 유지하길 희망하면서 유엔 안보리에서 내보내는 신호도 마땅히 전면적이고 균형적이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