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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경학붕): 한국 대통령관저 청와대는 25일 소식을 발표해 대통령 문재인은 이날 평창에서 한국을 방문한 조선고위급대표단을 회견했으며 조선측은 회담중에서 미국과 대화를 진행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문재인은 이날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페막식에 참석하러 온 조선측 고위급대표단을 회견하고 량측은 1시간동안의 회담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문재인은 동계올림픽기간 한조 량측으로 구성된 단일팀이 경기에 참가하고 개막식에서 함께 입장한것은 전세계에 감동을 선사했으며 쌍방의 공동한 노력하에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이 됐다고 했다.
김의겸의 소개에 따르면 문재인은 회담중에서 남북관계가 더 큰 범위내에서 더 큰 진전을 가져오길 희망했으며 조선측은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도 이런 용의가 있다고 답변했다. 문재인은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조미대화를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조선측은 이에 대해 인정하면서 조한관계는 조미관계와 공동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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