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재산"사건 계속 발효, 리명박 아들 검찰측에 소환당해
2018년 02월 27일 15:4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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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한국 전임 대통령 리명박 "차명재산" 사건이 계속하여 발효됐는데 그의 아들 리시형이 25일 검찰기관에 소환됐다.
한국련합통신사는 리시형은 비밀기금 스캔들이 공개된 다스의 고위급관리로서 검찰측은 그가 규정을 위반한 조작에 참가했는지를 조사하고있다고 보도했다.
다스회사의 최대주주와 회장은 리명박의 큰형 리상은이다. 검찰측은 이 회사는 타인의 명의를 의도적으로 빌어 총액 한화 120억(약 인민페 7097만원)에 달하는 비밀기금을 설립하여 공금횡령과 탈세 목적에 이르렀다고 했다. 하지만 리명박이 이 회사의 실제 소유주라고 지목됐다.
검찰측은 2008년 이 사건을 조사했지만 당시 리명박을 무죄라고 인정했다. 2017년 12월 한 민간조직과 한 변호사협회가 재차 오래된 사건을 들춰내 배후 실소유주와 당시 이 사건을 조사한 특별위원회를 고발했다. 그들은 리명박이 탐오, 탈세, 범죄소득은닉, 직무유기죄를 범했다고 고발했다.
리명박의 조카, 리상은의 아들 리동형은 24일 검찰 심문에서 리명박과 "차명재산"사건과 관련된것을 부정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측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후 3월초 리명박 본인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