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중앙악단- 중국교향악단 창단 60주년 경축 음악회 및 2015-2016년 음악계 페막 음악회”가 북경국가대극원에서 열렸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 류연동이 수도 관중들과 함께 현장에서 음악회를 관람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중걸, 여륭, 호영언, 담리화, 소은, 리심초, 탕목해, 진섭양 등 8명의 악단과 깊은 인연을 맺고있는 저명한 지휘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그들은 “격정높은 세월”의 주제곡 “하니인상”, “파도를 따르는 마음”, “희망” 의 제1악장과 “춘절서곡”그리고 바그너, 차이꼽스끼, 베토벤 등 고전작품들을 지휘했다. 96세 고령의 지휘거장 한중걸이 무대에 올라 지휘봉을 잡는 순간 현장의 관중들의 탄복을 자아냈으며 무대가 끝난뒤에는 오랜 박수소리가 끊일줄 몰랐다.
1996년에 문화부의 비준을 받고 원 중앙악단(1956년 성립)의 기초에 성립된 국가악단은 다년래 수많은 우수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는데 피아노협주곡 “황하”는 바로 중앙악단에서 창작하고 공연한 작품이다. 최근 악단은 “룡성화운” 등 계력음악회를 통해 관협, 엽소강, 담순, 진이 등 당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있으며 중외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중국교향악단은 매년 근 100차나 되는 음악회 및 순회공연을 조직하고있는바 그들의 발자국은 전국 내지는 유럽과 아세아주, 대양주, 북아메리카주 등의 주요 국가와 지역들에 널리 찍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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