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문화와 독서의 향연”을 주제로 한 제26회 전국 도서교역 박람회가 28일 내몽골 포두시에서 개막되였다.
조문헌과 염숭년, 채지충, 주대신을 비롯한 작가들이 독서에 관한 재미있는 화제로 독자들과 교류했다.
제26회 전국 도서교역박람회에는 41개 대표단과 860개 출판 발행 단위들이 참가하였고 도서 23만여종을 전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한 도서와 국제 명가들의 서화, 문화 창의 상품 등이 전시되였다.
하북성의 한 독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많은 신작이 전시되였으며 특히 신매체 작품이 많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많은 문화계 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 아동문학계의 최고상인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자인 조문헌과 저명한 력사학자 염숭년, 문화학자 여추우를 비롯한 문화계 명가들이 좌담회와 독서, 문화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조문헌은, 전반 국가의 독서 환경과 도서 증가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출판이 난무하는 시대에 어떤 책을 읽는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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