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첫 “중국 우주일”에 즈음해 장정5호 운반로케트 총지휘인 왕각이 일전에 상아4호, 상아5호를 탑재할 “장정5호” 견본연구제조과정을 마치고 첫 비행에 투입할 완성품 조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정5호 핵심기술을 대표로 하는 중국 최신형 대형운반로케트는 중형로케트 발전을 위해 량호한 기반을 마련했다.
장정5호는 우리나라에서 제조한 첫 신형의 대형운반로케트이자 우리나라가 항천대국으로부터 항천강국으로 매진하는 중요한 표징이기도 하다.
왕각 총지휘에 따르면 관련로케트의 운반능력은 현역 로케트의 2.5배이상이며 금후 유인 우주 정거장과 달탐사공정 3기, 화성탐측 등 중대한 임무에 투입될것이다.
장정5호 운반로케트의 구조를 보면 중간층의 직경은 5메터이고 네개 보조 추진장치의 직경은 3.35메터, 그리고 매 보조 추진장치마다 120톤의 액화연료 엔진을 갖고 있다. 장정5호 로케트의 총길이는 57메터이고 리륙시 중량은 870톤이며 리륙 추진력은 천톤을 넘는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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