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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2호 첫 진정한 공간실험실 될것

2016년 09월 13일 16: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우리 나라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사이에 시기를 택해 주천(酒泉)위성발사쎈터에서 천궁2호 (天宮2號) 공간실험실을 발사한다.

이는 중국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의 첫번째 진정한 공간실험실이 될것이다.

천궁2호가 발사를 완성한후 신주11호(神舟11號) 비행선이 우주비행사를 우주로 올려보내며 그후 비행선이 천궁2호와 도킹을 실현하고 우주비행사가 천궁2호에 들어가 일련의 과학실험을 시작한다.

중국우주비행과학기술그룹 5원(五院) 천궁2호 공간실험실의 주종붕(朱樅鵬) 총설계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천궁2호의 3개 주요 임무를 소개했다.

첫번째 임무는 우주비행사가 신주11호 비행선을 타고 천궁2호에 도착하여 30일간 체류하는것이다.

두번째 임무는 래년에 화물운수 비행선과 도킹하여 추진제 재궤도보충주입을 실현하는것이며 세번재 임무는 앞으로의 공간실험실을 위해 일부 기술시험을 진행하는것인데 여기에는 보수를 위한 관련 시험이 포함된다.

천궁2호가 미래 중국 공간기술 검증의 중임을 감당하고있기때문에 천궁2호 공간실험실은 지구에서 393킬로메터 상거한 궤도를 선택했는데 이는 또한 미래 중국 공간실험실 운행의 궤도 고도가 될것이다.

래원: 국제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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