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A형Ｈ１Ｎ１독감백신(개혁개방 40년 40개 ‘제일’)
2018년 12월 14일 15: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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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봄철, ‘A형Ｈ１Ｎ１독감’으로 불리는 신형독감이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렸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처음으로 크게 류행되고 있는 독감조기경보 등급을 최고등급인 6급으로 격상했다. 돌발전염병에 직면하여 우리 나라 과학자들은 긴급히 행동했다. 2009년 6월 8일 저녁,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온 A형 H1N1 독감백신생산용 독주 X-179A가 중국에 도착했다. 북경과흥주식통제생물기술유한회사는 신속히 A형Ｈ１Ｎ１독감백신 생산작업을 가동했다.
9월에 A형Ｈ１Ｎ１독감백신 ‘반이래복.1’이 원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에서 발급한 약품비준번호를 받아 백신이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다. 연구제작, 시험생산, 림상실험, 현장검사, 등록검증, 심사평가와 심사비준에서 정식 비준에 이르기까지 도합 87일의 시간을 들였다.
원 위생부 부장 진축은 중국 나아가서는 전세계적으로 A형 H N독감백신을 접종한 첫 지원자이다. 그해 7월 21일과 8월 11일에 그는 솔선적으로 북경과흥주식통제생물기술유한회사에서 생산한 실험용 A형Ｈ１Ｎ１독감백신을 접종하여 국산백신에 대한 충분한 신뢰와 백신생산기업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었다. 9월 21일부터 북경시에서는 국경열병식 및 행진대오에 대비하여 A형Ｈ１Ｎ１독감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2010년 12월 16일, 국제권위의학간행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사이트는 <북경 2009년 A형Ｈ１Ｎ１독감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론문을 발표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A형Ｈ１Ｎ１독감백신을 대규로로 접종한 뒤의 안전성과 보호효과에 관한 연구로서 우리 나라 독감백신에 대한 연구가 세계선진수준에 이르렀음을 표징한다.
“인류가 A형Ｈ１Ｎ１독감에 저항하는 보위전에서 첫 서광이 동방에서 나타났다.” 윤위동은 전세계적으로 제일 먼저 약품비준번호를 받은 A형Ｈ１Ｎ１독감백신이 중국에서 탄생했으며 이는 중국인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우리 나라 대륙에서 현재 검측된 독감바이러스는 주요 아류형은 A형Ｈ１Ｎ１이라고 한다. 백신접종은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자 가장 좋은 ‘사회안정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