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평화적 리용을 위한 ‘정초’(개혁개방 40년 40개 ‘제일’)
2018년 11월 29일 14: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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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는 우리 나라 첫 남극 고찰소이다. 남극주 죠지아왕섬의 필더스반도 남부지역에 위치해있는데 1985년 2월 20일에 락성되였다.
장성소는 우리 나라 남극과학고찰의 중요한 의탁기지로서 우리 나라 남극사업발전에서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장성소의 락성은 우리 나라가 완전한 남극활동을 펼칠수 있는 국가로 되였을 의미한다. 첫 남극고찰편대는 빙설천지에서 과감하게 력사를 창조하는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는바 이는 남극정신이라 불리고 있다.
1984년 11월 20일, 중국의 첫 남극고찰편대( ‘첫편대’로 략칭)는 상해에서 출항했는데 ‘향양홍10’호, ‘j121’호 선박이 영광스러운 출정에 나섰다. 첫편대의 첫 목표는 바로 남극주에 우리 나라 첫 과학고찰소를 세우고 남극주와 남대양에서 과학고찰을 펼치는 것이였다.
남극 조지아왕섬에 도착한 뒤 첫편대는 즉각 부지선정에 들어갔다. 현지시간으로 12월 30일, 고찰대가 ‘장성12’호, ‘장성2’호 선박을 타고 조지아왕섬에 승리적으로 상륙했고 곽곤대장은 중국국기를 처음으로 고찰소 부지에 꽂았다. 다음날 첫편대는 성대한 장성소 정초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