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평양 관광전세기 운항 재개
7월 21일―10월 31일 매주 목, 일요일 운행
2013년 07월 18일 10: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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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평양 관광전세기가 오는 21일에 운항을 재개한다.
연길-평양 전세기는 고려항공사의 안-148 신형려객기로 7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왕복 25차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행하게 된다. 전체 운행시간은 90분이고 연길-평양 항로시간은 북경시간으로 10시 30분에 연길에서 리륙하여 조선 당지시간으로 13시에 착륙하게 되며 평양-연길 항로시간은 조선 당지시간으로 9시에 평양에서 리륙하여 북경시간으로 9시 30분에 연길에 착륙한다.
연변천우국제려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의 금강산관광에서 묘향산관광을 추가하고 전세기도 73석짜리로 교체했는데 첫패의 전세기관광팀은 주로 흑룡강, 할빈, 천진, 연변 등지의 관광객들이다”고 밝혔다.
연길-평양 전세기관광상품은 3박 4일(4280원), 4박 5일(4780원)이고 8월 8일전까지 우대가격으로 판매하며 항공티켓 별도 판매는 편도 항공권이 1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