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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슈퍼리그 3월 5일 개막

2016년 01월 11일 15:0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6년 새해에 접어든 슈퍼리그 16개 팀이 일제히 기지개를 켜며 용병 영입, 선수단 구성 등 팀 전력 향상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중국축구협회 역시 올시즌 슈퍼리그 일정표를 포함한 해당 방안작성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료해한데 따르면 올시즌 슈퍼리그는 3월 5일 전면적으로 재개하고 11월 5일 페막하며 각 팀들은 총 30라운드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시즌 슈퍼리그는 국가팀과 4개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 팀들의 일정을 충분히 고려해 제2라운드, 제11라운드, 제23라운드, 제26라운드 경기를 치른후 총 네번의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 한편 2016년 리오데자네이로올림픽기간(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중국 슈퍼리그의 제22라운드와 제23라운드 두 경기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올시즌 슈퍼리그 개막전은 강소소녕팀이 주최하게 된다.

2016년부터 슈퍼리그는 “80억원 시대”에 돌입(5년 중계비용 80억원)하게 되며 첫해 저작권료 4억원을 받게 된다. 슈퍼리그 중계를 책임진 체오동력회사는 각 경기구역의 중계조건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중국축구협회 집행국은 각 경기구역 잔디, 안보 등 면에 대해 엄격한 요구를 실시한다. 특히 올시즌부터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되는 연변부덕과 하북화하 두 구단은 홈장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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