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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9일 저녁 11시 25분, 귀주에서 20일간의 1차 전지훈련을 마친 연변팀 선수들이 연길공항에 도착했다.
연변팀은 지난해 12월 8일 귀주로 떠나 1차 전지훈련을 강행했고 양력설을 맞이해 잠시 연길로 귀환, 4일간의 휴식을 취한 뒤 1월 3일에 2차 전지훈련지 에스빠냐로 떠나게 된다. 제3차 전지훈련은 음력설 후 한국에서 돌입하게 되는데 새 시즌을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한편 박태하 감독을 포함한 한국적 감독진은 연길에 오지 않았고 한국에서 직접 에스빠냐로 이동해 2차 전지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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