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탈락, 힘 모아 다시 출발
-중국 남자축구 월드컵예선전을 끝내고
2017년 09월 07일 14: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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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11번째 월드컵 결승전 진출 도전의 력사에서 10번째로 실패하는 유감을 남겼다.
유감중에는 반성도 있고 아쉬움도 있지만 희망도 내포되여있다.
이번 2018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 12강 경기에서 중국남자축구팀은 노력을 경주했다. 마지막 원정경기 카타르팀과의 경기에서 전팀은1명이 부족한 역경에서도 완강히 분투하여 결국 역전을 실현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곤경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의지는 많은 축구팬들의 지지를 얻었고 상응한 응답도 수확했다.
2018년 월급컵 경기와 작별하는것은 결속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만약 멀리 내다보고 시야를 넓히면 중국 축구가 전례없는 변화를 경험하고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을것이고 축구개혁이 정확한 길에서 전진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비록 발전중에서 좌절과 실패는 피할수 없지만 이미 희망의 열쇄를 찾은 중국축구를 놓고 말하면 인내와 자신감은 이 길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동력이다.
국가축구팀 힘든 단련 거쳐 완강한 투지 보여줘
세계 명장 리피의 인솔아래 중국 남자축구팀은 2018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 12강 경기에서 6경기 11점을 따내 매 경기마다 평균 1.83점을 획득했다. 긍정해야 할것은 국가팀이 아시아 강팀과 힘을 겨룰수 있는 초보적인 실력을 구비했다는것이다.
현재까지 중국남자축구팀은 국제축구련맹 최신순위에서 77위이지만 2014년 년말보다 20위 상승했다.
몇년동안 중국축구는 실패를 많이 경험하여 선수들이 자신감이 부족하고 기술, 전술수준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리피의 취임은 선수들의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했고 자신의 수준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했다. 중국축구협회 부주석 리류의는 "12강 기회는 쉽지 않은바 중국남자축구가 과거 15년동안 경험하지 못한것이다. 이후 12강에 진출하는것을 정상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번에는 조 5위였지만 다음에는 더 진보할수 있지 않을가? 이렇게 보면 이것은 적극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이다. 중국축구는 반드시 순서적으로 점진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40강에서 포위를 뚫고 12강에 진출한후 마지막 순간까지 중국남자축구는 비록 더 앞으로 나아가진 못했지만 이미 좋은 단련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벼랑끝"의 두 경기에서 전팀은 전심전력으로 시종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 의지와 끈기는 축구팬들과 모든 중국남자축구를 관심하는 사람들이 모두 느꼈을 것이다.
진보중의 감수와 수확은 여러면에서 왔다. 중국팀은 이번 월드컵 도전에서 후방지원보장도 일류 수준에 도달했는데 많은것을 경험한 리피도 이에 아주 만족해했다. 완벽한 국가팀 경기준비체계를 계획하는것은 축구팀의 전투력을 증강시키는 중요한 고리이다.
모든것은 중국팀이 다시 월드컵에 도전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