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년 을급리그 출전을 위해 현재 해남에서 동기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연변북국팀에 극히 소중한 훈련경기가 잡혀졌다. 상대는 바로 중국국가축구팀이다.
11월 15일, 해남성 해구시로 동계훈련을 떠난 연변북국팀 현재 훈련을 통해 체능을 강화하고 기전술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래년 을급리그 출전을 위한 기초를 닦는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북국팀은 중국 프로리그에서 비교적 일찍 동계훈련에 투입된 구단으로서 해남관란호축구훈련기지에서 기량을 키우고 있다. 한편 래년 아시안컵을 위해 지난 12월 1일 중국국가팀은 해남 해구에 집결했고 당지에서 훈련경기를 펼칠 상대를 물색중 연변북국팀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국가팀과 연변북국팀간의 훈련경기는 10일 오후 4시 30분 해남관란호축구훈련기지에서 비공개로 펼쳐진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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