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랑스 수도 빠리가 우크라이나문제의 외교중심으로 되였다. 로씨야와 서방 주요 나라의 외무장관들이 이날 빠리에서 우크라이나위기와 관련해 일련의 회담을 가졌다. 비록 엇갈리는 립장차이로 구체적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각측은 우크라이나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회담하는데 동의했다.
로씨야외무장관 라브로브는 이날 빠리에 있는 로씨야대사관저에서 미국국무장관 케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그들이 야누꼬비치가 대통령직에서 축출된후 처음이다. 회담이 끝난후 라브로브는 현지언론에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이 2월 21일 우크라이나정부와 반대파가 끼예브에서 체결한 협정을 리행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데 한결같이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라브로브는 또 우크라이나정세와 관련해 프랑스외교부에서 프랑스외무장관 파비우스, 미국국무장관 케리, 독일 국무장관 슈타인마이어, 영국외교대신 헤그, 유럽외교및안보정책고급대표 애슈턴과 회담을 가졌다.
라브로브는 프랑스외교부를 떠나면서 언론에 회담참가자들이 우크라이나의 현정세에 우려를 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며칠동안 우크라이나정세안정을 둘러싸고 계속 토론을 진행하기로 여러 나라 외무장관과 합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케리는 이날 회담이 아주 건설적이였다면서 회담을 통해 한개 과정이 시작되였고 이것이 우크라이나정세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케리와 헤그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대행 제사차와 빠리에서 회담을 가졌다. 회담후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와 로씨야가 직접 회담을 가지는것이 쌍방의 긴장국세를 완화시키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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