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말레이시아 서쪽 말라카해협에서 97명이 탄 선박이 전복돼 60여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말레이시아해양경찰청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새벽 0시 24분 슬랑오르주 반팅에서 3.7km 떨어진 말라카해협에서 97명이 탄 나무배가 전복돼 31명이 구조되고 6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탑승객중에는 녀성과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대변인은 이들이 밀입국을 시도하려던 인도네시아인들로 보인다며 사고현장에 구조선박 3척을 파견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근해에서는 임금수준이 높은 말레이시아에 취업하려는 인도네시아인들을 태운 불법운항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이슬람 최대명절을 앞두고 귀국길에 나선 인도네시아 로동자 44명을 태운 선박이 침몰해 4명이 구조되고 40명이 실종되기도 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