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리사회가 5일 매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라크 북부 니나와주 신자르 등 지역을 공격한 이라크 레반트이슬람국 과격조직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지지하에 단합하여 당면 폭력 위협에 대응할 것을 이라크 각 계에 호소했다.
8월 2일과 3일 이라크 레반트이슬람국 과격조직이 쿠르드 무력의 수중에서 신자르진과 자마르진 등 지를 탈취하는 과정에 현지 주민 약 20만명이 거처를 잃었다.
6월초부터 이라크 레반트이스람국 과격조직을 포함한 반정부 무력이 이라크 북부와 서부, 도부 대부분 령토를 잇따라 점령했고 이라크 전역에서 이라크 안전부대와 반정부 무력의 치렬한 충돌이 계속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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