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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리아 미국, 군사력배치 협의 체결

2014년 08월 14일 09: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오스트랄리아와 미국 년례부장급회의가 12일 시드니에서 열렸다.

오스트랄리아 줄리 비숍 외장이 회의후 가진 소식발표회에서, 량국간의 국방사무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두나라가 군사력 배치협의를 체결했다고 선포하였다.

올해 6월, 오스트랄리아 애벗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오바마 대통령과 군사력배치 협의를 체결하기로 합의하엿다.

이 협의에 따라 2017년에 이르러 미국은 오스트랄리아 다윈시에 2천5백명 해군 륙전부대를 주둔시키고 향후 25년내에 오스트랄리아에서 군사자산을 확대하게 된다.

현재 미국은 전반 아시아태평양지역에 2백척 함선 36만명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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